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트로피컬한 매력을 갖춘 '티키 칵테일'을 선보인다.

티키 칵테일은 뉴질랜드 마오리 신화에서 유래된 인간을 상징하는 나무 조각상에서 착안해 1940~50년대 미국에서 차용해 전 세계 칵테일 문화를 주도한 바 있던 칵테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 2011년도 월드클래스 우승자이자 더 그리핀을 이끌고 있는 이민규 팀장과 함께 코리안컵 대상 수상자인 헤드 바텐더 레오 와 오웬이 이를 재해석해 칵테일을 준비한다.

칵테일은 오렌지의 달콤한 향과 이탈리안 식전주로 유명한 캄파리(Campari)의 쌉살한 향이 잘 어우러진 전통 티키 칵테일인 슈퍼 사모안(Super Samoan), 폴리네시안의 비쥬얼을 담은 칵테일로 로즈마리의 개운함과 블루베리의 달콤한 조화가 매력적인 하이 트로피컬(Hi Tropical) 등 총 6종이다.

호텔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흥인지문이 보이는 최고의 루프탑에서 다양한 티키 칵테일로 시원한 여유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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