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 골절’ 김병만, 강남-육중완 등 연예계 동료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 ‘눈길’

부상을 입은 김병만을 향한 연예계 동료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병만과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 출연 중인 강남은 오늘(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글’ 시작 오늘 고고. 병만이 파이팅!!!!! 사랑해 형. 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김병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김병만과 출연하는 육중완은 김병만이 연예대상을 수상한 사진과 함께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 소속사 측은 “김병만 씨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라며 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병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