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필드호텔 제공
사진=메이필드호텔 제공

메이필드호텔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 1일과 2일 유러피안 스타일의 야외정원 아트리움과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Thirsty Moon'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Thirsty Moon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국산 맥주(클라우드)와 프랑스, 벨기에를 대표하는 블랑 1664, 스텔라 아르투아 등의 수입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최근 '청와대 만찬주'로 잘 알려진 강서맥주와 대강 페일에일 등의 수제맥주도 맛볼 수 있다.

텍사스 스타일의 바비큐와 볼로네즈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감자튀김, 매콤새콤한 골뱅이 무침 등 시원한 맥주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이벤트와 감미로운 공연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맥주 빨리 마시기, 블리인딩 맥주 맞추기 대회부터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특히 경품으로는 객실 숙박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런치뷔페 식사권, 캐슬테라스 뷔페 식사권, 메이필드호텔 대표 와인행사인 디오니소스 축제(9월 16~17일) 초대권 등이 주어진다.

Thirsty Moon의 공식 드레스 코드인 베이비 블루 계열의 상의를 입고 온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깜짝 추첨을 통해 캐슬테라스 뷔페 식사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기본 티켓인 Single Moon은 1인 입장권과 클라우드 무제한 이용, 수입 및 수제 맥주 3잔 교환권이 포함돼 있다. 4인 입장권인 Full Moon은 클라우드 무제한, 수입 및 수제 맥주 8잔 교환권 그리고 BBQ 플레이트 2개와 소프트 드링크 4잔을 제공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