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26일 선보인 짱구 파자마가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전국적으로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1만장이 재생산된 짱구 파자마를 사기 위해 당일 매장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펼쳐 질 정도였다.

스파오는 고객들이 재미있게 입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SNS 채널 설문 조사 및 현장 고객 인터뷰를 진행 했다. '만화 속 주인공이 입는 똑 같은 옷' 이라는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짱구 파자마가 탄생을 하게 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완판 열풍을 불러온 여름용 짱구 파자마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오는 9월 말경 선보일 예정" 이라며 "이번에는 아동용 사이즈까지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인데 출시가 확정 된다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재미있는 패밀리 잠옷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