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좋은산부인과 병원(원장 윤호주 의학박사)은 “지난 7월 5일 일본국립 동경대학과 함께 주사 또는 복용 방식을 사용해 오던 백신(Vaccine) 투여 방식에서 벗어나 신체 및 환부에 직접 부착하는 방식의 고기능성 패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주사 혹은 약 복용 백신 투여방식에서 벗어나 신체 및 환부에 부착하는 방식이 적용되게 됐다. 더 나아가 수술 중심의 병원에서 마취약과 같은 종류도 패취 방식으로 가능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의학의 발전이라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동경대학이 제휴한 솜씨좋은산부인과는 그동안 금기사항으로 여겨져 왔던 질축소 성형(이쁜이수술)에 대한 논의도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술 부작용이나 부적절한 수술방법 등에 대해 문제제기 및 개선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연구해 왔다.

대표적으로는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들이 전문성의학적인 고려 없이 임시방편적인 수술을 함으로써 여성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먼저, 단순 질입구 절개 위주의 수술방법은 성교통증은 물론 느낌의 저하와 다른 질환의 치료까지 곤란하게 만드는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켜 왔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부적절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내부 조직의 천공, 육아종 등 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온 것이다. 이와 같은 수술들은 여성의식의 변화 이전에는 쉬쉬할 수 밖에 없는 사회분위기를 타고 만연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최근의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는 이쁜이 수술방법들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이쁜이 수술방법 후기들이 등장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쁜이 수술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천편일률적인 수술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써 기능 및 청결 효과를 끌어 올린 수술방법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 병원 윤호주 병원장(의학박사)는 “이 수술방법은 좁혀진 면적만큼의 근막이 내부 조직과 함께 속에서 단단히 봉합되어 하나로 조직화 되어, 두툼한 근육 형태로 남게 되어 골반근육을 강화해 탄력성을 높여주는가 하면, 골반장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