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교육기관인 KAIST와 협력해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하 KAIST AI 아카데미)을 개발,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KAIST AI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AI빅데이터사업담당 200명 직원과 사업부 직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이 여러 산업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 받음에 따라 임직원의 AI 기술 및 사업 역량 강화와 함께 기업의 신기술 적용한 비즈니스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KAIST AI 아카데미'를 신설하게 됐다.

'KAIST AI 아카데미'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에서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 전문가인 이재길 교수, 박진규 교수 등 교수 7명이 직접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의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변화에 대한 토론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기술 이해, 비즈니스에 적용한 주요 기술 습득 ▲AI 적용한 산업별 비즈니스 사례 소개 및 딥러닝 실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