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은 동양생명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화웨이 화상장비를 국내에 첫 도입한 사례로, 본사와 국내외 110개 지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구축 사업이었다. 화웨이 화상 장비는 회선 대역폭 점유율이 적어 기존 네트워크 회선(VPN, 가상사설네트워크)의 변경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최소 대역폭으로 Full HD 화질을 구현한다.

GS네오텍이 동양생명에 구축한 화상회의 시스템
GS네오텍이 동양생명에 구축한 화상회의 시스템

동양생명에서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월간 영업회의 등 지방 출장과 내부 교육이 많은 사업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지점(동양자산운용) 과의 원활한 영상회의를 위해 전용 장비를 구축해 고품질의 화상전용시스템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GS네오텍은 화상회의 시장의 진출과 함께 GS네오텍 주력사업인 클라우드와 콜센터 시스템 및 기술과의 연계와 다양한 화상장비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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