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창원·황찬성 SNS 캡처
사진=표창원·황찬성 SNS 캡처

2PM 찬성 소신 발언에 표창원 "피해자·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한 그룹 2PM 황찬성의 소신 발언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된다.

표창원 의원은 오늘(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PM 찬성 씨의 소신 발언 고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표 의원은 "큰 상처 입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저도 더 열심히 입법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 의원 한 매체가 보도한 "찬성,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분노 '인간이면 이러면 안되죠'"라는 기사를 링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찬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판단을 정확히 할 수 없어서 법적으로 보호한다. 이래하지만 그렇게 처벌이 약해지지 때문에 죄에 대한 정확한 의식이 없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성은 자신의 잘못을 알았을 때 하는 건데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건지 알기나 할까?"라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관련한 소신 발언을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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