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명수 인준에 누리꾼 반응 '각양각색'..."사법부 수장 공백 원치않아"VS"계속 시끄럽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7일) 정치권을 향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사법부 새 수장 선임은 각 정당 간의 이해관계로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국회를 향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요청에 화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야당은 "사법부 장악 의도", "국회 압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tash****사법부 수장을 공백으로 만드는 것을 국민들은 원치않습니다","kook****집안.밖으로시끄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