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이사장 이경희)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공단-재단 협업 KSPO 일자리 창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프라와 노하우 등 자원공유 및 협업을 통해 '자전거 투어 강좌'와 '자전거 수리 강좌'를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 중부캠퍼스에 특강과정으로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 투어 강좌는 18일 미사리~양평 왕복 코스를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 사이 총 4회에 걸쳐 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퇴직예정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스포츠 및 여가 관련 교육콘텐츠 추가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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