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터(대표 김민수)가 개발한 보안 솔루션 '그래픽인증(GOTP:Graphic One Time Password)'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 놓은 그림(Hole)에 키로 설정한 그림들을 맞추어 넣는 2차 인증 방식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가짜 사이트인지 아닌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즉 4개의 이미지 아이콘을 패스워드로 설정·드래그앤 드롭 방식으로 이동시켜 본인임을 인증하는 아주 사용이 쉽고 간편한 보안인증 수단이다. 최근 디멘터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 대신 화면에 방향키를 띄워 이를 이용해자신만의 그래픽을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보안을 더 강화했다.

해킹 등 보안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이기에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간편 인증이 필요한 금융권에서 디멘터의 그래픽 인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Non-Active X 방식으로 웹과 모바일의 모든 OS 및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범위가 매우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융합인증 등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및 원격제어, 네트워크 등의 보안 인증과 로그인·모바일기기 및 어플 잠금, 화면보호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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