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은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과 함께 뇌신경질환 특화 첨단 로봇 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과 한컴그룹이 뇌신경질환 특화 첨단 로봇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개최된 이대목동병원과 한글과컴퓨터그룹 간 뇌신경질환 특화 첨단 로봇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4번째가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5번째가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20일 개최된 이대목동병원과 한글과컴퓨터그룹 간 뇌신경질환 특화 첨단 로봇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4번째가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5번째가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환자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첨단 로봇 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치매 특화 플랫폼 구축 ▶경도인지장애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온라인화 등을 통해 치매 특화 로봇 의료기기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20일 부속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김태헌 진료부원장,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정지향 이화임상시험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상철 회장, 장명섭 대표이사, 우준석 부사장, 김동경 상무 등 한컴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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