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추석 연휴 기간 열차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을 전후로 첫차시각을 앞당기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첫차 시각이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4시 50분으로 변경된다.
연휴 막바지인 5~6일에는 심야 시간대 귀경객을 위한 임시열차를 편성해 막차 시간이 다음날 오전 1시 34분까지(인천공항역 도착 기준) 연장된다.
이 기간 인천공항역을 출발하는 상행 막차는 각각 다음날인 6일과 7일 새벽 00시 30분에 출발해 1시 29분 서울역에 도착하며, 서울역을 출발하는 하행 막차는 00시 35분에 출발하여 1시 34분에 인천공항역에 도착한다.
역별 자세한 운행 시각은 공항철도 홈페이지 또는 공항철도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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