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17년 고용디딤돌 '유소년승마지도 과정' 교육개시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9월 26일(화) '고용디딤돌 유소년승마지도 과정' 입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고용디딤돌 사업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실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말산업 전문인력을 육성, 말산업분야 청년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2017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ㆍ승마지도ㆍ재활승마ㆍ말관리ㆍ유소년승마지도 5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월부터 교육훈련을 실시중이다.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2개월에서 7개월이고 교육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된다.
'유소년승마지도 과정'은 17년 신규 개설 과정으로 실기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교육생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다.

▶2017년 마지막 제8회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 개최! 초대형 전광판으로 '라라랜드' 상영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오는 30일(토) '제8회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저녁 6시 20분부터 8시 30분으로 약 2시간 정도 방영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있는 '비전127'은 가로 127.2m, 세로 13.6m의 Full HD 초고화질 전광판으로 경마장 기준 '세계 최대 크기'다. 한국마사회는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영작을 제공해오고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는 저녁 5시 30분부터 무료이다.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