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추석특선영화로 전파를 탔다.

추석 당일인 4일 오전 11시 경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7번방의 선물’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등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1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281만명을 모은 흥행작이다.

6살에 지능이 멈춘 아빠 용구(류승룡 분)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돌봐줄 이 없는 예승이(갈소원)을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7번방 식구들이 머리를 맞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후 성인이 된 예승이(박신혜)가 모의법정에서 오랜 시간 묻혔던 옛 이야기를 꺼내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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