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명단공개')
(사진=tvN '명단공개')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선후배 뛰어넘은 남다른 친분 선보인 배우는 누구? '류승룡'

'부암동 복수자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이 가운데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라미란과 라미란과 배우 류승룡의 남다른 친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라미란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의 '연예계 동문 파워. 당신이 몰랐던 의리의리한 별들의 모임' 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서울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했던 라미란은 친근한 남동생 이미지로 선배들과도 허물없이 지냈다고 한다. 동기 김수로, 이필모, 이종혁, 김민교 등보다는 선배들과 더 친했다고.

라미란의 진짜 절친은 류승룡.학창 시절 류승룡에 대해 "워낙 도인 같고 정말 노숙자 같았다"고 말하기도. 라미란은 여자 류승룡이라 불릴 정도로 류승룡을 많이 따랐다고 한다. 지금도 만나기만 하면 대학 시절처럼 장난 치기 바쁠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