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30분 지연 방송에 여전히 '뉴스' 방송 중...시청자들 '분노'

KBO리그 야구 중계로 인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30분 늦게 방송되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8일 오후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20분에는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vsNC’ 생방송 중계가 편성돼 있다.이에 MBC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에 편성됐고 ‘병원선’은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오후 11시 40분에 편성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FD*** 걍 오늘결방하고 내일 4회몰아서 했음 좋겠음", "res*** 병원선 하는 시간인데 뉴스를 왜 틀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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