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어샵을 컨셉으로 한 미용브랜드 ‘헤어디디(원장 박자영)’가 이달 25일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들은 프리미엄 라인의 헤어 제품과 베테랑 디자이너들의 감각적 스타일링에 주력하는 명품 헤어샵 브랜드로 모발∙두피 건강은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취향과 헤어 트렌드를 십분 반영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컨셉에 걸맞게 설계 단계에서부터 매장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무엇보다 오래 머물러야 하는 미용실의 특성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자재와 은은한 조명을 중심으로 카페 같은 분위기를 실현, 고객들이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미용실 관계자는 “모발이 쉽게 상하는 저가 보급형 제품으로 이윤을 남기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객들의 두피건강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헤어 트렌드 개발 및 서비스 재고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골 고객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광교미용실 헤어디디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250만원 상당의 연간 헤어 관리 프로그램을 한달 간 100만원에 할인 제공, 해당 고객에게는 1년 동안 커트 시술이 방문 빈도와 상관없이 제공되며 또한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12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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