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전 세계 20개국 법인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7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1995년에 시작한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전자의 해외법인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 비영리기관 등이 함께 전개하는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대축제에서도 전 세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졌다. 일례로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19일 쑤저우 지역 자폐아의 재활을 돕는 비누공방을 열었고 미국에서는 '자원봉사의 날(Day of Service)'로 지정된 지난 13일 400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삼성전자 중남미총괄과 브라질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해 저소득층 자녀들을 양육하는 가비 보육원(Gabi Institute)을 방문, 아이들에게 삼성 기어 VR, 태블릿 등 첨단 IT제품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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