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인 TK101글로벌코리아(대표 홍상욱)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수상인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이라는 모토를 내걸로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식행정과 경영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지식 경영상이다.

TK101글로벌코리아는 빅데이터 활용, 자체 ERP 및 리포팅 시스템 개발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서비스효율화 프레임워크 구축 및 사내 지식 축적 시스템 등의 지식관리 경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플랫폼을 선정하여 광고주 별 맞춤 플랫폼을 지정한 후, 해당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하여 리포트를 받아 보는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리포트로 인한 불필요한 내부 리소스를 줄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식기반 업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내부 리소스를 관리하고 사내 지식을 매뉴얼해 나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단순 수준의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작업 가능한 업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업무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홍상욱 대표는 “지식관리 경영의 핵심가치들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면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대비하고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식관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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