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제공
사진=대교 제공

대교가 지난 28일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Eye Level Traumwelt)'를 오픈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대지면적 6657㎡(약 2000평)에 본관 3층과 별관 3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4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홀을 갖추고 있다.

또 개관식에는 식전 야외행사를 비롯해 테이프 커팅식과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투어, 개관 기념 행사인 '2017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대회 등이 이어졌다.

그중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대상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무대 연출을 선보인 광양제철남초등학교(광양)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해솔초등학교(파주)에게 돌아갔다. 은상의 영예는 영덕초등학교(수원), 문원초등학교(과천), 청원초등학교(서울), 연촌초등학교(서울)가 안았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관계자는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연주회,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공연과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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