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일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행사'에서 9년 연속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이다. 이 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Robeco SAM이 공동 개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상위 200대 기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되며, 아시아나항공은 특히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환경정책 및 시스템 ▲인재개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행사」에 참석해 다우존스 크레이그 라자라 경영이사(왼쪽 세번째)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행사」에 참석해 다우존스 크레이그 라자라 경영이사(왼쪽 세번째)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나눔, 교육, 환경, 문화 4가지 분야로 구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 연료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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