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국건강 제공
사진=안국건강 제공

눈 건강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어린이 눈 건강식품인 '아이편해'를 출시했다.

아이편해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눈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이다. 보통 어린이의 시력은 7~8세까지 성장이 이뤄진다. 즉 7~8세 이전의 눈 관리가 평생의 시력을 좌우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PC의 일상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근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1980년대 초등학생의 근시 발병률은 23%에 불과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46%로 2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안국건강이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편해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풍부한 빌베리 젤리이다. 여기에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도록 색소를 합성하는데 관여하는 베타카로틴과 안국건강 특허 성분으로 눈에 좋은 구기자∙황기∙결명자 등으로 구성된 식물혼합추출물 'EC101'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안국건강은 증상과 연령대에 맞춰 눈 건강관리가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2009년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인 루테인이라는 성분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 후 눈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을 활용, 눈 건강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각 연령대별로 처한 상황과 눈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형 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눈 건강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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