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시 제공)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 폭발사고,가스누출까지...원인은?

전남 여수산단에서 화재·폭발·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1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모 화학 회사 내 화공품 시험장에서 경량화 수류탄 부품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A씨(29), B씨(56), C씨(31)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수류탄 기능 시연 과정에서 신관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공품 시험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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