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전·현직 아이돌의 최강 조합 유닛을 찾는 KBS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단독 투표 채널로 선정돼 11일(오후 10시)부터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티몬’이 전·현직 아이돌의 최강 조합 유닛을 찾는 KBS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단독 투표 채널로 선정돼 11일(오후 10시)부터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전·현직 아이돌의 최강 조합 유닛을 찾는 KBS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단독 투표 채널로 선정돼 11일부터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과정을 그린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직접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으로 탄생해 꿈의 활동을 펼쳐나갈 멤버를 뽑는다. 16주 동안 진행되는 방송에서 남자 유닛 9명, 여자 유닛 9명을 최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을 선발할 국민 유닛 투표는 티몬에서만 할 수 있다. 총 4차례의 국민 유닛 온라인투표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는 100% 티몬 투표만을 통해서 결정될 예정이다.

티몬은 지난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된 바 있다. 총 누적 투표수 3200만표, 신규 가입자 36만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더 유닛’의 최종 데뷔 그룹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상파의 평균 시청률이 10%로 훨씬 높다는 점과 투표가 오직 티몬에서만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이번 ‘더 유닛’의 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한 ID당 매일 1회씩, 남녀 각각 9명씩 뽑을 수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멤버에게는 1표씩 더 행사할 수 있어 한번 투표 때 총 20표를 행사하게 된다. 1차 투표는 11월 11일 방송 중에 시작되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티몬 모바일 앱과 웹, PC 등 모든 채널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또 투표와 함께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더 유닛 기획전’도 진행하며 ‘더 유닛’ 관련 인기 아이템을 티몬에서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후 2차 투표는 12월 10~31일까지, 3차 투표는 1월 7~2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남녀 유닛을 선정하는 파이널 투표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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