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스트레이키즈' 방예담, 윤도현 조언 재조명 "가요계 영원히 지속되는 것 없어"

방예담의 '스트레이키즈'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도현이 방예담에게 한 조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는 윤도현이 출연해 방예담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도현은 "현재 'K팝스타2'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출연한다"며 "방예담과 악동뮤지션, 앤드류 최가 톱3로 남아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도현은 "어린 참가자들을 보면 내가 음악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이 투영되더라.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너무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으면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요계예는 영원히 지속되는 게 없다. 중간에 주춤하는 순간도 있을 텐데 걱정된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레이키즈'에서는 JYP와 YG 연습생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YG 연습생으로 등장한 방예담이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