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디저트 편집숍 ‘DESSERT39’가 프리미엄 카페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디저트39 제공
캐주얼 디저트 편집숍 ‘DESSERT39’가 프리미엄 카페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디저트39 제공

캐주얼 디저트 편집숍 ‘DESSERT39(이하, 디저트39)’가 프리미엄 카페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에 앞서 출시한 콜드브루 카페에 이어, 지난 20일에 돌체라떼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이번 카페메뉴 2종은 취향에 따라 겨울추위도 녹일 따뜻한 음료와 시원함으로 무장한 아이스 메뉴로 구성됐다. 겨울 감성을 적시는 진한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이에 겨울시즌을 접수할 낭만커피 대열에 올랐다.

콜드브루는 저카페인과 깔끔한 맛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카페메뉴다. 디저트39의 콜드브루는 특별한 산미가 특징이다. 장시간에 걸친 투과식 추출로 한층 부드럽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저온 정제수를 정성스럽게 한 방울씩 떨어뜨려 침출식 추출보다 훨씬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엄선된 질 좋은 원두를 추출해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커피 본연의 맛과 달콤한 디저트의 조합은 특급 캐미다.

겨울을 접수할 또 하나의 카페메뉴는 돌체라떼다. 디저트39의 돌체라떼는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에 스며드는 연유의 부드러움이 매력이다. 돌체라떼는 연유와 우유의 만남으로 일반 라떼에 비해 부드러움이 더해진다. 자연스럽게 단 맛을 살린 커피향이 입맛을 돋우며 풍부한 맛을 낸다. 여기에 층층이 부어내린 커피·우유·연유의 그라데이션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눈이 녹아내리듯 부드럽고 감미로운 카페메뉴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콜드브루와 돌체라떼는 디저트39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카페메뉴이다”며 “깊고 풍부한 커피향이 가득한 신메뉴 음료 2종으로 겨울 낭만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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