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부터 개최된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강남 반영구화장학원인 '미작 아카데미' 학원의 원장들이 콘테스트 내 반영구 피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작 아카데미 원장들이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작 아카데미 제공
지난 11월 22일부터 개최된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강남 반영구화장학원인 '미작 아카데미' 학원의 원장들이 콘테스트 내 반영구 피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작 아카데미 원장들이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작 아카데미 제공

최근 대한민국 뷰티 시장에서 반영구화장의 역할이 크다.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 등 해외로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 등이 전파될 만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22일부터 개최된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강남 반영구화장학원인 '미작 아카데미' 학원의 원장들이 콘테스트 내 반영구 피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K뷰티전문가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미용인들의 축제로 올해는 잠실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많은 뷰티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반영구화장, 속눈썹, 왁싱, 네일, 피부, 건강, 타투, 메이크업 등의 각 분야에서 각자의 솜씨를 뽐냈다.

각 분야에는 미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울 강남에서 반영구 기초이론부터 트레이닝,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춰 학생을 가르치는 미작아카데미의 원장들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반영구 피부 분야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전문가가 전문가를 양성한다’라는 모토를 가진 미작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생들에게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교육기관이다. 최근 반영구화장을 통해 취업을 원하고 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강사반을 운영해 미작아카데미와 함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 나가는 것이 국내 뷰티 시장의 흐름이기 때문에 국내의 반영구화장 기술과 실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작뷰티아카데미 측은 해외출강반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해외출강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학원 측은 국내에서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또 미작아카데미에서는 해외에서 원하는 피부 미용 관련 실무를 직접 마주했던 경험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중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출장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며 그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반영구화장의 경우, 섬세하고 꼼꼼한 기술을 몸에 익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전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이 학원은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취업, 창업 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테크닉을 위주로 교육하고 있어 수강생 각자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의 반영구화장법을 찾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미작 아카데미 관계자는 “국내 반영구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뷰티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실전에 가까운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미작 아카데미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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