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페이스북 캡처
사진=정청래 페이스북 캡처

정청래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 ‘다스는 누구 겁니까’처럼 계속…”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동수당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 협상에서 2인 가구 이상(소득수준 90% 이하)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합의했다.

당초 7월로 예정되어 있던 아동수당 지급시기가 야당이 지방선거(2018년 6월) 이후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9월로 미뤄졌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오늘(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 전 의원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동수당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 이 질문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지속적으로 물어야합니다”며 “홍준표, 안철수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함께 ‘아동수당은 왜 늦춰서 줍니까?’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물어야 됩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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