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 첫 19금 영화 접하게 된 계기...알고보니 '소녀시대' 때문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방송 중인 가운데, 출연 중인 크리스탈이 19금 영화를 보게 된 사연을 밝힌 방송장면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에프엑스(크리스탈, 설리),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크리스탈에게 “소녀시대가 숙소에 놀러온 크리스탈에게 억지로 19금 영화를 보여줬던 적이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잠시 당황하던 크리스탈은 “언니들이 억지로 ‘너 봐’라고 한건 아니었다.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를 갔는데 그걸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의 제목은 ‘아메리칸 파이’. MC 김구라는 “성장기 영화로 한국의 ‘색즉시공’과 비슷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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