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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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47세 때 얻은 늦둥이가 ○○ 비결" 재조명

가수 구창모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활동 모습 또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구창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젊음의 비결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했고, 구창모는 "늦둥이를 봐라. 내가 47살에 늦둥이이자 딱 한 명을 봤다. 노력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이 "47살에 얻은 아이면 지금 서른 살?"이라고 몰아갔지만 그는 "중학교 3학년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은 "워낙 어려 보여서 엄청 나이가 많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는 많지 않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김창모는 오늘(11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명단에 포함되며 종합소득세 등 4건에 대해 3억 8천7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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