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득남 "채림에게 감사, 사랑해"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한중 배우 커플로 유명하다. 가오쯔치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2세 탄생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 인생에 '잘생긴 녀석'이 하나 늘었다"며 태명은 '선물'이라는 뜻의 리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리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본 순간 내 가슴은 부서졌다"고 말했다.

가오쯔치는 또 "채림이 리우를 안고 있는 것을 봤을 땐 마음이 다시 따뜻해졌다"며 "채림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오쯔치가 기뻐하는 모습과 함께 아이의 발과 발도장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은 지난 2014년 결혼한 뒤,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