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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의 미래, SW 기반 자율주챙차에 달렸다

발행일시 : 2017-12-16 00:00

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의 기술에 좌우될 미래 교통수단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자동차, 트럭 및 셔틀버스에 적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딥 러닝을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시스템은 자율주행의 레벨II(부분 자동화)부터 레벨V(완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엔비디아가 전 세계 7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월드투어의 마지막 행사인 GTC 재팬에서 엔비디아의 설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에서 요구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구현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GTC재팬에서 자비에(Xavier)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GTC재팬에서 자비에(Xavier)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젠슨 황 CEO는 “미래 교통수단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자율주행차에 달려 있다”며 “정교한 알고리즘에 기반한 매우 안전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그 위에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차가 갖춰야 하는 조건이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은 자신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엔비디아 R&D팀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의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차세대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은 세계 최고난이도의 시스템인 자비에(Xavier)를 기반으로 한다. 자비에가 적용된 자율주행차는 고도의 신경 네트워크를 이용해 외부 및 차량 내부의 센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시선 추적, 제스처 인식 및 자연어 이해가 가능하여 360도 주변 환경 인식을 토대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선 드라이브 자비에는 보조 운전자로서 주행을 대신 진행하면서, 주변 상황을 완전히 인식해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및 자동 차선 변경 등을 실행할 수 있다. Wi-Fi 또는 셀룰러 연결을 이용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수명 내내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다. 또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IX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자동차가 외부 환경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알리고, 졸음 운전을 한다든지 주의력이 떨어진 상황 또한 감지할 수 있어 적절한 경고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의 스마트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은 차량 외부에서 일어나는 경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주행을 즐기고 어떻게 차량과 상호작용하는지 완전히 변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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