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서울, 파주, 구미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사업장 주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산타가 직접 선물을 기부하고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은 21일,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서울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기 활동을 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가 사업장 주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산타가 직접 선물을 기부하고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은 21일,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서울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를 만들기 활동을 하는 모습.

이 프로젝트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의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했다.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기부 받았고, 이를 정성스레 포장해 전달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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