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IIPA) 애플리케이션 고객은 IT 투자, IT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IT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역량에 대한 통합 포트폴리오 뷰를 생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요소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에서 생성된 "목표 상태" 모델 간의 교차점을 식별함으로써, 현재의 IT 전략에 부합하는 IT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이어 가트너는 “미래의 EA 목표 모델과 타 IT 포트폴리오의 요소 간의 잠재적 충돌이나 모순을 발견하면 중복 또는 낭비되는 영역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 한국지사장 이진일)는 자사의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IIPA) 제품인 알파벳(Alfabet)이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 보고서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음을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AG의 IT 기획 및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인 알파벳은 여러 IT 포트폴리오에 걸쳐 관리 및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하여 CIO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IT 포트폴리오 관리자간의 의사소통 및 협업을 향상하고, 그들이 비즈니스 전략과 요구,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간의 공생 관계를 이해하고(이해함과) 동시에 재무 및 위험 요소를 고려할 수 있게 돕는다.

IT 조직은 공격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API, 바이모달 IT, 애자일 개발(agile development), 데브옵스(DevOps) 및 확장형 애자일 프레임워크 등과 같은 최신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으며, 소프트웨어 AG는 이러한 최신 기술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트너는 15개의 기준에 따라 총 8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평가한 결과 소프트웨어 AG의 알파벳 플랫폼을 리더로 선정하였다. 보고서에서 "애초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 애플리케이션은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교한 자가 관리형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CIO를 포함한 경영진들이 디지털화에 대한 대응 도구로 활용되고 있어, 알고리즘 경제 및 디지털 생태계 또한 IIPA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Software AG의 이진일 한국지사장은 “당사는 고객이 민첩성과 생산성 향상, 투명한 통합,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같은 디지털화의 주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통합 IT 포트폴리오 분석 서비스의 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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