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자체 개발 신작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가 출시 후 첫 주말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게임성을 입증 받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은 15일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출시 초반에는 매출 순위 30위권이었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급등한 것이다. 또 무료 인기 순위도 3위를 고수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매출 역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11만 명을 돌파했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루 두 번 펼쳐지는 ‘대규모 100:100 RvR’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100명 이상의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해 야심차게 선보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MMORPG다. 더불어 세계 모바일 MMORPG 시장 개척을 위해 3월에 글로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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