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Fitbit)가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앱과 연결해 운동시 사용자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맞춤형 길잡이 역할을 하는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을 출시한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심도있게 추적하는 새로운 SpO2 센서, 업계 최고 수준의 GPS 성능, 손목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이나믹 운동법, 향상된 심박수 측정,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비접촉 결제, 음악 재생, 스마트 알림, 다양한 인기 앱과 시계 화면이 핏비트 앱 갤러리를 통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다양한 플랫폼 간의 호환성을 갖췄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오는 26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429,000 원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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