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의료기’는 1954년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를 개발해 지금까지 65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안마의자 브랜드샵 방방 제공
‘후지의료기’는 1954년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를 개발해 지금까지 65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안마의자 브랜드샵 방방 제공

설날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부모님께 드릴 효도 선물을 선택하느라 바쁘다. 상품권과 장신구, 보석과 시계 등의 선물과 선물세트, 효도여행 등은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안마의자가 부모님 효도선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서울시의 전체 가구 중 4인 가구 비중은 32%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20%로 감소했다. 이제는 핵가족을 넘어 1인 가구의 증가가 상당해 가족 간에 얼굴 보기는 더 힘들어 졌다.

설 명절을 통해서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을 보고 가족 간에 만나는 이들은 효도선물을 전해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다. 때문에 결혼과 독립, 유학, 이민 등으로 집을 떠나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는 부모님에게 드릴 수 있는 선물 중 하나로 안마의자가 떠오르고 있다.

시중에 많은 안마의자 브랜드 중 ‘후지의료기’는 1954년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를 개발해 지금까지 65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의료기 안마의자는 일본 최고급 명품 안마의자 브랜드로 유일하게 100% 일본에서 생산되며 파나소닉, 이나다훼미리와 함께 일본 3대 안마의자 브랜드로 꼽힌다.

후지의료기 창업자 후지모토 노부오는 세계최초로 양산형 안마의자를 개발했으며, 후지모토 노부오가 개발한 후지의료기 1호기는 2014년 일본 기계학회 인정 기계유산 제68호로 인증된 바 있다. 역사와 기품을 더해가는 후지의료기는 아사히 홀딩스 신뢰 기업브랜드로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 IOS13485를 획득하며 신뢰와 안전성을 더해가고 있다.

많은 안마의자 업체들이 생산 단가 하락을 위해 중국 등 해외 OEM생산을 지향하는 가운데, 후지의료기는 고품질 유지를 위해 100% 전량 일본에서 생산하며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후지의료기 공식수입원인 ‘로하스테크’와 국내법인총판 안마의자 브랜드샵 ‘방방’은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즌별 가격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지의료기 외에도 코지마, 쉴렉스, 다이또, 스마트케어플러스, 더안라이프 등의 안마의자 브랜드도 매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마의자 브랜드샵 방방 장문식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가족이라는 두 글자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히터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고품격 명품 안마의자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 간에 사랑과 효도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장 대표는 “설날 효도선물 등으로 각광받는 안마의자는 일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만 보고 고르기 보다는 전문 안마의자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후지의료기 안마의자 제품은 안마의자 브랜드샵 방방의 서울지역 매장과 함께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12개 체험매장에서 비교체험 후 구매가 가능하며, 후지의료기 안마의자 외에도 사파머신, 유니드, 리쏘, 토쿠요, 케어렉스, 브람스 등 12가지 브랜드의 안마의자도 가격대별로 비교체험이 가능하며 하나카드 무이자 24개월, 현대카드 무이자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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