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두일티앤디가 모발 비타민인 모타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발 영양 공급을 촉진하고 모근 파괴물질을 억제하는 모타민은 탈모를 중점 치료하는 의학자의 자문과 고증으로 생산됐다. 모발이 얇아지고 약해질 때 효과적인 이 제품은 기존 탈모약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성분은 비오틴 5,000mcg, 비타민C 500mg, 유산균 5종이다. 모발영양제로 잘 알려진 비오틴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결합돼 모발 성장에 긍정적이다. 비타민은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영국산이고, 비오틴은 프랑스산이다. 두 성분 모두 DSM사에서 생산했다.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기능과 함께 이황화결합을 촉진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든다. 비타민C는 모근파괴 물질을 억제해 탈모를 방지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얇은 모발을 다시 굵어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모타민은 비오틴에 비타민C가 결합돼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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