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핵가족화를 넘어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끼리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칠순, 팔순잔치 등의 가족행사를 통해서 얼굴을 보게 되는 게 현실이다. 자주 만나지 못하기에 한번 모일 때, 모임장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대구와 경산근처 시지에 위치한 원더풀키친은 소규모 돌잔치나 칠순잔치 등 가족모임에 대해서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서비스 발전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식당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고급 음향 스피커 등으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사회적으로 결혼과 돌잔치, 고희연 등 가족행사의 규모가 점차 소규모화 되고 스몰웨딩과 소규모 돌잔치 등이 트렌드가 되면서 장소와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원더풀키친은 친절한 상담과 무료 돌 잔칫상 세팅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규모 행사의 경우, 규모가 작아도 행사의 품격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높지 않다면 행사의 주인공과 손님들의 불평이 생길 수 있다. 원더풀키친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한우 스테이크와 수제빵과 샐러드 등 트렌디한 입맛을 겨냥한 음식과 연무장치와 무선 마이크, 레이저 쇼 등의 이벤트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가족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음식점 관계자는 “돌잔치 및 생일 파티를 전문으로 진행하기 위한 무료 돌상 차림과 음향시설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와 트렌디한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는 전했다.

원더풀키친에서는 한 팀만을 예약제로 받기에 서비스와 음식의 신선도 또한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보증 인원이나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약 인원수가 당일 불참하더라도 당일 참석 인원수의 식대만 지불하면 된다. 식사 시간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점심과 저녁식사 두 타임만 예약을 받어 기념촬영과 식사 후 담화의 시간적 구애도 없다는 것이다.

원더풀키친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가족모임 등 예약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돌잔치나 칠순 등의 행사가 있거나 가족모임이 예정되어 있다면 예약하길 권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음식 맛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풀키친에서는 현재 돌잔치 고객에게 무료로 돌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