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8일 오전 인천 서구 검암동 본사에서 '공항철도 고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과 2018년 공항철도 고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과 2018년 공항철도 고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 고객 모니터링단'은 평소 공항철도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 33명으로 구성돼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공항철도 운행구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특히, 각 단원별로 자주 이용하는 역을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현장 개선요인을 파악하여 개선을 요청한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승강장 안전 시설물, 역사 내 편의시설, 다국어 안내표지 등을 한 번 더 확인하고, 공항철도 수송 수요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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