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및 공동 브랜드 적용, 제품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어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Connected Home)'라는 전시 주제와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NS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엠버서더'들을 초청해 전시 기간 참여하는 기업들의 엄선된 리빙 상품들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과 엠버서더,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의 공유적 시장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기획하고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전시로 실현 가능한 공유적 시장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경기도주식회사의 기업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중소 제조기업과 셀러, 소비자들을 한 자리에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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