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오는 3월 18일까지 '깜짝 놀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오는 3월 18일까지 '깜짝 놀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오는 3월 18일까지 '깜짝 놀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깜짝 놀랄 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라밍고 트렌치코트 17만9000원, 벨라디터치 티셔츠 4만9000원, 엠씨 니트 6만9000원 등이다.

기간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3월 11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탠디 페어'를 진행해 남성화와 여성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오는 12~18일 '가성비' 좋기로 입소문 난 침구 브랜드 '홀텍스 초대전'도 벌인다. 오는 16~18일 3층 행사장에서는 슈즈 브랜드 '락포트 균일가전'도 연다.

이밖에 디큐브시티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다. 9~18일 5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화장지를 증정한다.

또 9~18일 3층 회원서비스센터 앞에서 가족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생사진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화장품·리빙·의류·잡화 등 다양한 상품의 파격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매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고객이 방문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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