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일본에서 주목받는 국산 클라우드 보안스위치…관리자 없어도 OK! 보안도 문제 없어

발행일시 : 2018-03-15 00:00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의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가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파이오링크의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는 관리 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스위치다. 스위치에 전원과 인터넷 포트만 연결해주면 설치부터 장애 처리 등을 원격에서 할 수 있어 엔지니어 출장이 거의 없다. 직관적인 GUI 화면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가능해 복잡한 명령어 입력으로 인한 실수가 없고 모바일 앱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하고 이벤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기관이나 대기업에서 다수의 지점이나 공장 등을 운영할 때 중앙 집중적으로 네트워크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비용 문제로 IT 관리자를 두기 어려운 소기업이나 소호 사업자도 IT 관리 서비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구성도 <파이오링크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구성도>

파이오링크는 일본 시장에 IT 관리 서비스 형태로 진출했다. 일본은 남북으로 긴 섬나라다 보니 출장 업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높은 인건비와 교통비로 관리 비용 부담도 크다. 그래서 소규모 사업자나 외딴 지역에 위치한 기업에게 IT 관리 서비스가 인기다.

구축 및 관리 기업은 전국에 설치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로 고객 네트워크를 실시간 관리하고, 원격에서 문제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만약 스위치를 교체하는 상황이라도 고객이 택배로 받은 스위치에 인터넷만 연결해주면 된다. 스위치가 인터넷에 연결된 순간, 클라우드에 저장된 기존 설정이나 백업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내부 위협을 차단하는 스위치로서 보안 기능이 있지만, 고객들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비밀번호 입력,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본 장비인 스위치 자체에서 랜섬웨어 및 유해 트래픽 등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차단하기 때문이다.

파이오링크 일본 관계자는 “고객은 매월 받아보는 보안 보고서와 빠른 장애 처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값비싼 보안 장비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스위치만으로 보안관제와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자신의 PC에서 랜섬웨어 같은 유해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 못하다가 자동 차단 알람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지방 거주 고객이 엔지니어 방문을 기다리느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었던 불편함이 해소돼 좋아했다. 올해 일본 시장 30% 이상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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