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밥상 차리는 남자' 이재룡,방송서 언급한 '단기기억상실증'..."3년 동안 기억이 없어"

'밥상 차리는 남자'가 화제 속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 중인 이재룡의 단기기억상실증이 재조명됐다.

이재룡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교통 사고로 한 번 다쳤고, 방송사 간 체육대회에서 우리편이 상대편을 태클하려다 실수로 나를 걸었다. 공중에 떴다 뒤로 떨어졌다. 깨어났는데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더라. 나보고 배우라고 하더라. 새로 산 차도 기억이 안났다. 통으로 날아갔다기 보다 3년 간 많은 일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얘기만 하길래 너무 놀라 병원에 가니 단기 기억 상실이라고 하더라. 다행히 아내(유호정) 만나기 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룡이 출연 중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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