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섬유 및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Finlayson)'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820년 핀란드에서 탄생한 핀레이슨은 200여 년 동안 10만여 종이 넘는 다양한 디자인을 축적한 섬유 패턴 디자인 회사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유의 자연친화적인 아트워크로 핀란드 내 텍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푸마가 선보이는 핀레이슨 협업 라인은 자연에서 영감 받은 꽃과 식물 패턴을 생생한색감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핀레이슨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 봄 유행하는 꽃무늬를 협업 라인의 중심에 내세워 컬렉션 전체에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녹여내는 한편 스타일을 앞서나가는 여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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