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런트에서 출시한 'NC크림'은 기존 비비크림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차원의 제품이라고 한다.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메디프런트에서 출시한 'NC크림'은 기존 비비크림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차원의 제품이라고 한다.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현재 대한민국은 외모가 곧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 드럭스토어의 남성 화장품 매출은 연 평균 40%씩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높은 비율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남자비비크림이다. 남성들이 남자비비크림을 구매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숨겨져 있다.

20대 직장인 남성 한모씨(32)는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제품들은 여성용 제품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여성 전용 비비크림은 피부 톤보다 너무 밝거나 쉽게 묻어나와 손이 안 간다.”며 남자비비크림을 별도로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최근 메디프런트에서 출시한 'NC크림'은 기존 비비크림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차원의 제품이라고 한다.

화장품시장에서 신 개념 크림으로 불리고 있는 해당 제품은 남다른 밀착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활동성이 높아 자주 땀을 흘리는 남성들은 대부분 유수분이 불균형해져 색조가 뜨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NC크림은 피부의 수분손실을 최대한 차단한 크림으로 화장의 들뜸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준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어두운 남성들의 톤에도 맞게 출시된 해당 제품은 바르지 않은 것 같은 내추럴함을 추구하는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C크림이 본인을 가꿀 줄 아는 그루밍족들의 니즈를 자극시킨 건 이뿐만이 아니다. 흡연, 음주, 야외 활동 등 비교적 여성들에 비해 직접적으로 피부 손상에 노출되어 있는 남성들은 생각보다 관리에 오랜 공을 들여야 한다.

NC크림은 남성들의 불편함을 해결시킨 크림이라고 업체 측은 자신했다. 해당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TCL(Talking Cell)이라 불리는 피부 대화체 물질들은 고가 성분들의 영양 그대로를 피부 속까지 깊숙이 침투시킨다. 이로 인해 손상 과정에 접어들었던 피부는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회복될 수 있다.

TCL효과 이외에도 지친 남성의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잦은 면도와 야외 활동 빈도가 높은 남성들은 색소침착을 고민거리로 뽑기도 한다. NC크림은 이런 피부 고민을 높은 보습력으로 개선시킨다.

한 화장품 연구소의 관계자는 “수분지속력이 높은 화장품은 유수분 밸런스를 알맞게 조절해주고 불필요한 각질탈락을 발생시켜 화이트닝 효과를 만들어준다.”며 “해당 제품은 미백크림으로서의 기능도 높다”고 설명했다. NC크림의 기초 화장품보다 막강한 스펙은 이미 전문 기관의 테스트에서도 검증받은 바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백크림의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성분이 착한 화장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닝 효과 때문에 미백크림은 자극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타파한 NC크림은 민감성에게도 무리가 없는 순한 천연 재료들만을 사용해 남성들의 트러블 걱정을 덜어주기도 한다.

이처럼 안전성 높은 성분들만을 100가지 이상 추출해 개발된 NC크림은 비비크림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비비크림의 단점을 보완한 비비컴파운드로 현재 옴므 뷰티 시장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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