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플라자 제공
사진=더 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이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올데이 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셰프 고메 컬렉션을 통한 버라이어티 다이닝'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로 세븐스퀘어는 기존의 일관된 푸드 섹션(Section)에 따른 음식 비치 등 공간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 및 음식을 재구성,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던 레이아웃을 5섹션으로 변경하고 프로모션별로 섹션의 음식 구성이 매번 바뀌게 된다. 여기에 셰프들의 시연 서비스(라이브 스테이션)를 강화해 눈까지 즐거운 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또 서비스적 부분은 웰컴 드링크 및 에피타이저, 그날의 셰프 특선 메뉴(메인 메뉴), 디저트 등을 직원이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는 서비스인 패스 어라운드(Pass Around) 서비스도 확대된다. 와인 소믈리에와 비어 소믈리에 배치를 통한 최상의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더 플라자는 셰프가 고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완벽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 디자이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식재료 발굴 프로젝트인 '셰프 헌터 프로젝트와 신메뉴 개발도 추진한다.

세븐스퀘어 리뉴얼을 총괄한 김용수 세븐스퀘어 총주방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맛과 볼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호텔 뷔페 페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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