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제공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3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국제약이 2016년부터 시작한 일반인 광고모델 선발대회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콘테스트 참가는 다음 달 2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 7인을 선정하고 면접과 온라인투표 등을 거쳐 최종 2명의 훼라민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년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또 매년 진행하는 '동행캠페인'에 참가해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훼라민퀸이 되기까지 본인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와 2기 모델 콘테스트에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멋진 중년 여성들의 참여가 많았다. 올해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 보고 유쾌하게 삶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한 치료제로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증상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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