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상수 트위터 캡처
사진=정상수 트위터 캡처

"이제 정신차렸다" 래퍼 정상수, 새로운 각오 드러낸 SNS·방송 발언 재조명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래퍼 정상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새로운 각오를 드러낸 과거 방송과 SNS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래퍼 정상수는 과거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프로듀서, 멤버와 가진 술자리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정상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이를 먹고 방송에서 술주정을 한 것, 욕을 한 것,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라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후 정상수는 '쇼미더머니4' 예선장에 등장해 "이제 정신차렸다"며 새로운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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